White Morning

2008/04/28 00:26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란 점에서
슬픔 혹은 기쁨의 감정을 동반한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상태에 좌우되는 이 두가지 상태는,
요즘에 와서는 언제나 전자 쪽에 머무르고 있다.
꿈과 현실의 괴리감? 자신의 추함에 대한 감상?
착한사람, 좋은사람, 멋진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컴플렉스들이
나오는 곳은 나의 이런 면인지도 모르겠다.


아침은 꿈의 끝자락, 현실의 시작이란 점에서
슬픔의 감정을 동반한다.
꿈이야 말로 내 환상과 이상의 집약체.
하지만 아침이 되면 사라져버려 나를 슬프게 한다면
꿈은 왜 꾸는 것인가.
이뤄질 수 없는 꿈은 왜 꾸는 것인가.

2008/04/28 00:26 2008/04/28 00:26